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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피부 타입별로 고르는 K-뷰티 스킨케어

지성, 건성, 복합성, 민감성. 지금까지 받아 보신 추천은 대부분 이 네 단어에서 출발했을 거예요. 출발점으로는 괜찮아요. 기름진 얼굴과 건조한 얼굴은 실제로 원하는 게 다르니까요. 다만 이건 여러 기준 중 가장 거친 하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목록은 이것만 물어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양쪽을 다 적습니다. 타입마다 보통 어디서 어긋나는지, 돈은 어디에 쓰는 게 맞는지, 무엇이 제품을 바로 탈락시키는지. 그리고 목록들이 빼놓는 부분도요. 타입은 여러 입력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답을 바꾸는 건 오히려 나머지일 때가 훨씬 많습니다.

엔진이 실제로 읽는 것

플랜은 얼굴을 한 가지로만 읽지 않습니다. 4가지를 읽습니다. 피부 타입은 그중 첫 번째인 유분·수분 축의 유분 값입니다. 딱 거기까지예요. 그런데 매대도, 목록도, 매장 직원도 그것 하나만 물어봐요.

유분·수분
한 줄에 두 값을 읽어요. 유분은 건성, 복합성, 지성, 중성 중 하나로, 세안 삼십 분 뒤의 느낌과 늦은 오후의 얼굴을 서로 맞춰 봅니다. 수분은 당김과 각질을 같이 봐요. 둘이 함께 나타나면 단순한 건조함보다 장벽이 약해진 쪽에 가깝습니다. 지성이어도 수분은 부족할 수 있고(수부지), 플랜은 이 경우를 따로 다뤄요.
민감
새 제품에 따갑거나 붉어지는 일이 얼마나 잦은지,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지를 봅니다. 민감도는 따로 등급을 매기고, 답에 따라 올라갑니다. 홍조 답변이 한 단계 올리고, 안전 문진에 의학적 사항이 있으면 한 단계 더 올라가요. 장벽이 약하면 피부가 더 쉽게 반응하기도 해요.
색소
잡티와 고르지 않은 톤이에요. 직접 고르신 고민으로만 읽고, 피부 톤으로 짐작하지 않습니다. 고르시면 제품 점수에 톤 케어 성분이 들어가요.
탄력
잔주름과 탄력이에요. 직접 고르신 고민으로 읽고, 추론은 하나뿐입니다. 가장 높은 나이대를 고르시면 따로 고르지 않으셔도 주름·탄력 제품에 점수를 조금 더 줘요.

피부 타입별로

한국 화장품은 지성 피부에 잘 맞나요?

네, 잘 맞아요. 그런데 이유는 마케팅보다 싱거워요. 약산성 클렌저, 가벼운 젤 보습제, 백탁 없는 선크림. 한국 매대에서는 평범한 물건인데,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전문 코너에나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진 얼굴에 좋은 매대이고, 같은 이유로 건조한 얼굴에도 좋은 매대입니다. 다시 말해 매대가 답은 아니에요. 여기서부터는 내 피부 이야기예요.

  • 지성

    보통 무엇이 어긋나는지
    루틴이 빼기만 하는 쪽으로 짜여요. 아침저녁 폼클렌징, 수렴 토너, 뭐든 매트하게. 그러면 얼굴은 기름을 더 내는 걸로 답합니다. 늦은 오후에 번들거리는 것의 상당 부분은 아침부터 계속 벗겨진 장벽입니다. 해결책은 지루하지만 효과가 있습니다. 순하게 씻고, 수분을 제대로 채우고, 유분 조절은 기분이 아니라 제형으로 고르는 거예요.
    돈은 여기에
    클렌저 · 세럼·앰플 · 로션 · 선크림
    이런 제품은 탈락
    성분표 앞쪽의 알코올, 뽀득하게 씻기는 세안제, 그리고 앞면에 촉촉하다고 적혀 있어 산 무거운 밀폐형 크림. 한 시간 번들거림을 잡았다가 점심 무렵 그대로 돌려주는 제품은 하루를 못 버틴 거예요. 돈을 낼 만한 유분 조절은 하루를 버티는 것뿐입니다.
  • 건성

    보통 무엇이 어긋나는지
    건성과 수분 부족을 한 가지 문제로 다루지만, 둘은 다릅니다. 건성은 유분이 적게 나오는 거고, 수분 부족은 물이 모자란 거라 기름진 피부에도 생깁니다. 사실은 목마른 얼굴에 더 리치한 크림을 겹치면 무겁기만 하고 저녁이면 여전히 당겨요. 건성 루틴 대부분이 여기서 맴돕니다. 수분을 먼저 채우고, 그다음에 가둘 것을 올리세요.
    돈은 여기에
    토너 · 에센스 · 크림 · 선크림
    이런 제품은 탈락
    매일 밤 쓰는 고함량 산, 뽀득한 폼클렌징, 그리고 씻어 내지 않는 제품의 성분표 앞쪽에 있는 향료. 이미 수분이 빠져나가는 얼굴에서 장벽을 깎는 제품은, 돈을 내고 뒷걸음질 치는 셈이에요.
  • 복합성

    보통 무엇이 어긋나는지
    한 루틴에 두 질감이에요. 점심이면 T존이 번들거리는데, 볼은 계속 당겨요. 한국어에는 가장 헷갈리는 이 상태를 부르는 말이 있습니다. 수부지. 물이 모자라서 기름이 나는 거라, 번들거림만 잡으려 하면 당김은 더 심해지고 번들거림은 그대로예요. 문진은 이걸 말만 듣고 넘기지 않고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아침 답과 오후 답이 어긋나면 복합성으로 보고 양쪽을 다 챙겨요.
    돈은 여기에
    토너 · 에센스 · 로션 · 선크림
    이런 제품은 탈락
    질감이 둘인 얼굴에 제품 하나로 답하겠다는 것. 매트한 크림은 볼을 메마르게 하고, 리치한 크림은 T존에 기름을 더합니다. 제품 하나가 두 가지 일을 다 하려고 하면, 못하는 쪽이 바로 눈에 띄어요.
  • 민감성

    보통 무엇이 어긋나는지
    민감성은 사실 피부 타입이 아니에요. 엔진은 피부 타입을 따로 저장하는데, 민감성은 그 값에 들어가는 항목이 아닙니다. 새 제품에 얼마나 자주 따가운지,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지를 따로 읽고, 등급도 따로 올라가요. "지성이면서 민감한 피부를 위한 K-뷰티"가 말이 되고 "지성 아니면 민감성"은 말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둘 다일 수 있어요. 그리고 둘 다라는 사실이 지성용 조언 중 무엇이 남을지를 정합니다.
    돈은 여기에
    클렌저 · 크림 · 선크림
    이런 제품은 탈락
    향료, 에센셜 오일, 그리고 같은 밤에 겹쳐 바르는 활성 성분들. 안전 문진에 습진, 주사, 지금 쓰는 처방 같은 의학적 사항이 있으면 플랜은 장벽 우선으로 갑니다. 그리고 제품 순위를 매기기 전에 민감도가 한 단계 올라가요.
모든 제품이 먼저 통과해야 하는 것

어디서 시작하나

초보자에게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은 어떤 모습인가요?

흔히 말하는 열 단계 루틴보다 짧아요. 여기서 플랜은 10개 카테고리에서 고른 8개 행입니다. 그래서 엔진은 플랜마다 "이건 없어도 돼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 한마디가 재고 목록과 추천을 가르거든요. 그중 3개 행은 루틴에 꼭 필요한 기본입니다. 씻고, 보습하고, 자외선을 막는 것. 나머지는 답변에서 손보고 싶다고 하신 쪽에 써요. 아침·저녁 바르는 순서, 픽마다 붙는 백업 하나, 장바구니 전체 금액까지 떠나기 전에 받아 보세요.

선크림은 따로

한국 선크림 중에 어떤 게 제일 좋나요?

정답은 하나가 아니에요. 딱 하나를 꼽는 사람은 사실 자기 얼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선크림은 맞고 안 맞고가 가장 빨리 드러나는 카테고리입니다. 백탁은 어두운 피부톤과 밝은 피부톤에서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누군가 촉촉하다고 하는 마무리감이 다른 사람에게는 점심때쯤 번들거림이 되고요. 그래서 문진은 둘 다 묻습니다. 내 피부톤에 맞지 않는 백탁 등급은 빼고, 원하시는 마무리감으로 채워 드려요. 선크림은 플랜이 마지막까지 지키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다루는 카테고리 중 가장 필수라서 가장 먼저 채우고, 뒤에 백업 하나를 붙여요. 한국 모이스처라이저나 세럼도 마찬가지예요. 카테고리는 좋은 질문이지만, 답이 하나인 질문은 아니에요.

지성 피부에 제일 좋은 한국 선크림

이 질문은 타입마다 따로 있지만, 답의 모양은 모두 같아요. 정하는 건 두 가지이고, 둘 다 피부 타입이 아닙니다. 6개 스와치에서 고르신 톤이 어떤 백탁 등급을 통째로 뺄지 정합니다. 원하시는 마무리감(촉촉, 세미 매트, 매트)이 어떤 제형을 넣을지 정하고요. 톤 질문을 건너뛰시면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너무 많이 걸러 내면 제품 몇 개를 놓치지만, 백탁이 나면 그 구매를 통째로 버리게 되니까요.

선크림은 플랜이 마지막까지 지키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다루는 카테고리 중 가장 필수라서, 가장 먼저 채우고 뒤에 백업 하나를 붙여요.

피부 타입이 알려 주지 못하는 것

타입은 매대를 좁혀 줄 뿐이에요. 제품은 골라 주지 못해요.

무엇을 손보고 싶은지
똑같이 기름진 두 얼굴이어도, 하나는 트러블과 싸우고 하나는 색소와 싸운다면 필요한 세럼도, 쓰는 순서도, 돈 쓰는 순서도 달라집니다. 타입은 둘이 같아요. 나머지는 거의 다 다릅니다.
임신과 수유
이건 더하는 조건이 아니라 빼는 조건입니다. 레티노이드가 빠지고, 일부 활성 성분의 세기가 내려가고, 플랜은 장벽 우선으로 가요. 이 글을 포함해 어떤 피부 타입 가이드도 이걸 대신할 수 없어요. 애초에 물어본 적이 없으니까요.
이미 반응하는 것들
알고 있는 알레르기, 습진이나 주사, 지금 쓰는 처방. 하나하나가 순위를 매기기도 전에 무엇을 쓸 수 있는지를 바꿉니다. 그리고 모두 타입이 아니라 나에게만 해당하는 질문이에요.
얼마를 쓸 수 있는지
가격은 비교할 총액이 있어야 의미가 생겨요. 예산이 어떤 자리를 채울지 먼저 정하고, 그다음에 자리마다 어떤 제품이 이길지를 정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의 정직한 끝은 결제창이 아니라 문진이에요. 답해 주시면 평균적인 지성 얼굴이 아니라 내 얼굴에 맞춰 같은 스크리닝을 돌려 드릴게요. 8개 자리, 그중 3개는 루틴에 꼭 필요한 기본, 자리마다 같은 기준을 통과한 백업 하나씩입니다.

여기서 생기는 질문들

픽은 제 피부에 맞춰 어떻게 고르나요?

문진 답변이 필터를 정하고, 스크리닝이 후보를 정해요. 제품은 평점과 협찬을 걸러 낸 리뷰 기준을 먼저 넘어야 후보가 됩니다. 그다음 성분과 제형을 읽고, 정해 두신 예산에 맞춰 가격을 봅니다. 그렇게 남은 제품 중에서 내 프로필이 순서를 정해요. 피부 타입, 고민, 안전 문진에서 걸린 항목, 정해 두신 예산이요. 어떤 제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어떤 제품이 백업으로 기다릴지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이 순서는 어떤 브랜드도 돈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건강 관련 질문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기본적으로 기기 안에만 남아요. 안전 문진은 플랜을 더 순한, 장벽 우선 제품 쪽으로 옮깁니다. 그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 끝나요. 이 화면에는 이메일 동의와 별도인 자체 동의란이 있습니다. 체크하지 않으시면 이 화면의 내용은 아무것도 전송되지 않아요. 체크하시면 고르신 카테고리 이름만 저장합니다. 플랜에서 문제가 되는 성분을 정확히 빼기 위해서예요. 직접 입력하신 문장은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브라우저가 그 문장에서 찾아낸 성분 이름만 보내요.

임신 필터는 무엇을 근거로 하나요?

의료 기관이 공개한 지침을 따릅니다. ACOG, NHS, EMA예요. 한국 화장품 법령에는 임신 중 피해야 할 성분의 공식 목록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제 지침을 따르고, 애매하면 빼는 쪽을 택해요. 알아볼 수 없는 성분이 있으면 추측하지 않고 그 제품을 보류합니다. 이건 스크리닝이지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최종 판단은 의사의 몫이에요.

전체 질문 17개와 스크리닝의 작동 방식